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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30일, 오후 7:00 - 오후 9:15 비엔나

Leoš Janáček

Das schlaue Füchslein

영리한 새끼 여우는 아름다운 음악 동화로 – 모두에게 잘 맞는 오페라이다. (프란츠 벨저-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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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 Schenk | 연출

키쉬 오토 솅크는 1930년에 비엔나에서 출생했으며 유년기간에는 나치정부의 공포에 시달려야 했다. 막스 라인하르트 세미나에서 교육받은 후 비엔나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그의 경력은 먼저테아터 안 데어 요제프슈타트와 비엔나 민중극장에서 시작되었다. 1953년부터 배우연출자로도 활동했으며, 1957년부터 오페라 연출자로 활약했다. 얼마 안 있어서 비엔나 부르크테아터, 뮌헨 캄머슈필레, 뉴욕 메트, 밀라노의 스칼라, 로얄 오페라하우스 코벤트 가든,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극장 또는 베를린 독일오페라극장 같은 주요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1965-1990년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수석연출자,  1986-1988년 잘츠캄머 페스트슈필레의 집행위원, 1988-1997년 테아터 안 데어 요제프슈타트의 총감독을 역임했다. 그외 수많은 TV 작품에서도 볼 수 있었다.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에서는 약 30여편의 오페라를 연출했고, 이곳에서 개구리 역도 맡았다.  

Interview Otto Schenk on the "Rosenkavalier"

제 1막

여름이다. 차츰차츰 숲속의 동물들이 모습을 나타낸다. 오후에 폭우가 내리려고 약간 무거운 분위기 때문에 막 순찰을 하고 있는 산림관이 피로를 느낀다. 풀섶에 앉아서 잠깐 낮잠을 자려는데, 어린 개구리가 자고 있는 그의 얼굴에 뛰어 오르는 바람에 방해를 받는다. 짜증스러워하면서 산림관이 자기 바로 가까이에 와 있는 작은 새끼 암여우를 바라본다. 당장 어미를 찾으며 우는 새끼 여우를 잡아서 집에 가서 아이들한테 선물로 준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린 암여우를 못되게 – 여우가 저항하면서 사내아이들을 물을 때까지 괴롭힌다. 모두 체념하고 예속된 애완동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개와는 달리, 여우는 굴복할 생각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마당에서 닭들 사이에 소란을 피우고, 이들을 부추겨서 교만한 수탉한테 대들게 하고,  그러다가 결국 죽이고 마는데, 수탉이나 암탉들이나 모두 조심성 없이 여우한테 너무 가까이 다가온 결과이지만 산림관의 아내가 무척 화를 낸다. 그랬다고 산림꾼이 여우를 때리자, 여우가 줄을 물어서 끊어 버리고 숲 속으로 다시 달아난다.

 

제 2막

암여우가 혼자 커다란 동굴에 살고 있는 오소리를 상대로 숲속의 동물들을 부추긴다. 커다란 무리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몰라 오소리가 결국 도망치면서, 자기 집을 득의만면한 암여우에게 넘긴다.

사람들을 아주 모른 척할 수 없는 암여우가 가끔씩 사람들에게 다가가 혼란스럽게 한다. 이를테면 학교 선생이 그런 경우다. 학교 선생이 파섹의 주점에서 산림관과 신부님과 같이 카드를 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암여우가 해바라기꽃 뒤에 숨어서 해바라기꽃을 이리저리 움직이자, 술이 조금 취한 선생은 자기가 너무나 사랑하는 테린카라고 생각하고 열정을 다해서 해바라기꽃을 향해 뛰어가다 넘어진다. 성직자도 암여우 때문에 무의식중에 과거의 어떤 여자를 떠올리게 되는데, 그 여자 때문에 거의 죽을 뻔했는데, 결국은 그를 속이고 젊은 백정과 바람이 났던 여자다.

다시 자기 동굴로 돌아온 암여우가 멋진 숫여우와 사랑에 빠져, 그가 청혼을 하고, 숲 속 동물들의 환호 속에, 암여우를 아내로 맞이한다.

 

제 3막

얼마 안 있으면 테린카와 결혼하게 될 밀렵꾼 하라슈타 역시 조금 후에 암여우를 만난다. 암여우가 다친 척해서 밀렵꾼이 뒤쫓아 오게 유혹해, 새끼들이 그가 한옆에 놓아 둔, 날짐승으로 가득한 바구니에 덤벼들 수 있게 한다. 하라슈타가 돌아와 바구니 옆에 여우들과 주변에 놓여 있는 깃털을 보자, 화가 나서 무리를 향해 총을 쏘는바람에 암여우가 맞고 죽는다.   

그러나 암여우의 죽음은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숲 속에 다시 혼자 있게 된 산림꾼은 계속해서 되풀이되는 자연의 기적을 깨닫는다. 또 한 어린 새끼 여우가 그에게 가까이 오고, 또 다시 어린 개구리 한 마리가 …

Inhaltsangabe "Das schlaue Füchslein"

erzählt von Chen Reiss